5월 6일(토) 크레 구매 후 후기 작성이 늦었습니다

크레를 구매한지 한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김해마린렙타일 샵 방문 후 한달 크레 사육 후기 남깁니다

결론은 김해마린렙타일 샵에서 크레 구매한것이 너무나 만족스럽고 지금 완전 크레에게 빠지게 되었네요..

건강한 개체 였던것인지.. 밥도 너무 잘먹고 한달만에 2g은 살이 찐 것 같습니다;;

파충류를 아이들이 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진주에서 가까운 파충류샵을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김해마린렙타일 샵을 알게 되어 방문하였습니다

파충류(렙타일)에 무지한 상태로 아이들이 원해서 갔지만 어떤 개체를 사서 키워야 아이들이 생명과 교감도 하고

애정을 쏟고 키움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짝 레오파드 게코를 찾아보고 갔지만 현장에서 선뜻 결정이 서지 않았고 한참 아이들과 구경중에 사장님께서 옆에서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사장님께서 입문자가 다가가기에는 "크레스티드 게코"가 쉬울 것이라고 하시면서 크레를 추천해주시더군요

고민 끝에 크레스티드 게코 베이비 3g 2마리 분양 받게 되었고 (트익할, 릴리 화이트)

진주에서 방문했던터라 잦은 왕래가 힘들것 같아 초장에 풀 세트로 이것저것 구매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알아서  잘 세팅해 주시더군요

엑소테라 30x30x30 유리사육장에 장식들 알아서 세팅해주시고 사육정보 용품 먹이 등등 챙겨주셨습니다(귀뚜, 밀웜은 서비스)

그렇게 크레 2마리와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달동안 궁금한것 있으면 밤이고 낮이고 사장님께 문자 드려 이것저것 정보 얻어서 사육을 시작했는데

한달간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파충류를 키운다는것이..

개체들도 건강한지 귀뚜라미 가져다 되면 바로 원샨 원킬 내고 슈푸도 잘먹습니다

사장님이 이틀에 한번 밥 주라고 했는데 저희집 아이들이 매일 보고싶다고 밥주고 싶다고 그렇게 하루하루 한달 동안 슈푸, 귀뚜 번갈아가며

(양은 인터넷, 유투브 사장님 문의 등으로 잘 조율 했습니다) 밥먹이고 사육장 청소하고 핸들링하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조만간 애들 필요한것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장바구니에 열심히 담아보겠습니다 

번창하시길~